경력단절 이후 여성 경리 일을 하고 계신 분을 만나봤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에서 경리로 취업에 성공하여 경리 일을 하고 있는 분을 만나봤습니다. 급여 및 하는 일을 알아보고 어떻게 경리 일을 하게 되었는지 공유해 보겠습니다.


경력 단절 이후 경리 취업 과정

아이가 생기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경력 단절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10년 정도 커피 매장에서 점장까지 일을 한 경험이 있고 아이의 4살 때 취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경력 단절 전에는 10명 정도 밑에 직원을 맡아서 운영하는 큰 커피 전문점에 점장 일을 했는데 막상 경력 단절이 되고 아이를 돌봐야 되는 시간 때에 일을 찾기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경리 일을 하려고 결심

처음엔 커피 전문점 같은데 이력서를 넣었고 입사 제의가 들어오는 곳이 조금 있었지만 아이를 돌봐야 되는데 시간적인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9시에 출근해서 오후 5~6시에 끝나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국가 취업 센터에 교육해주는 곳에 신청을 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취업 센터 기간이 6개월인데 그 사이 전산 세무 2급 자격증 및 전산 회계 자격증 컴활 등등 자격증 취득을 6개 정도 했습니다.


경리 취업까지 걸린 시간

솔직히 이력서를 150군데 정도 넣고 면접을 50번 넘게 본 거 같습니다. 1년 정도 넘게 이력서 및 면접을 보고 그 사이 아이를 돌보면서 한문 자격증 등등 자격증 공부도 계속 했습니다.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면접을 봐도 경리 분야는 경력이 없다고 무시하고 아이가 어린데 일을 할 수 있겠냐고 질문 아닌 질문도 받았습니다.



경리 월급 및 만족도

경리 업무는 크게 불편한 건 없습니다. 직장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10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하고 월급은 실 수령 20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중소 기업 경리 일을 보고 있으며 보통 종합 소득세 부가세 세금 관련 업무와 직원들 월급 사장님 심부름 청소 직원 채용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고 일은 처음에는 적응 기간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2년 차 정도 되니까 쉽게 하고 있습니다.


경력 단절 힘들었던 점

생각보다 면접에 가면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경력 단절이 되었는데 일 못할 거 같다는 느낌을 주면서 면접을 보시는 분들도 많았고 아이가 어린데 아이를 돌봐야지 왜 일을 하려고 하느냐는 호통을 치시는 분도 봤습니다. 내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난게 일을 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생각보다 이상한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지금 취업을 희망하고 공부하고 계신 경력 단절 여성 분들 좋은 직장에 이상한 직장에 가면 퇴사뿐이 없으니 좋은 곳으로 잘 선택해서 가셨으면 합니다.